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에 이미 누가 구원받을지 누가 불못에서 심판 받을지도 이미 알고 계시다. 그렇기에 예를 들어 계시록의 말씀이 우리에게는 앞으로 있을 미래의 이야기지만 하나님께는 이미 있는 일들이 된다.
사람들은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을 비판한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인간 수준인 3차원을 떠나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기 위해 우리가 죄를 지을 수 없고, 그러함으로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는 것을 도울 수도 없는 이유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계획 안에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하심도 포함시키셨다. 누가 이러한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가 아니라 하나님 당신 자체가 당신 만의 놀라우신 계획을 이뤄나가고 계시다. 문제는 그 계획 안에 내가 포함되어 있는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