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과 (15), 혼돈과 (14), 황무함 (19)이 있지만 동시에 피난처 (16)이신 여호와께서 계시다.  요즘 페이스북을 보다보면 즐거움 보다는 어두움과 혼돈과 허무함이 난무한다.  하지만 이것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흠모할 만한 것도 있지만 이렇게 믿음을 도전하고 좌절케 하려는 부정적인 것들로 항상 가득하다.  오늘 말씀의 주제가 이방에 대한 심판인 동시에,  주의 백성에 대해서는 피난처이신 주님의 도움과 온전한 회복이다.  나의 보는 것과 듣는 것이 내 마음을 어둡게 하고 혼돈과 황무함으로 인도한다면 거기에서 벗어나 피난처이신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주님, 내 앞에 심판과 회복의 피난처라는 두 가지 선택이 놓여 있음을 봅니다.  그 날 주의 오른 편에 서게 하소서.  어두움과 혼돈과 황무함에서 벗어나 생명으로 채우소서.  주의 백성이 누리는 행복인 것을 알고 주님을 높이며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