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와 그 후손들에 대한 기록으로 족보가 계속된다. 세계 그 어디에도 이렇게 인간 역사 전체를 아우르는 족보는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 특히 그 처음 시작이 창조된 인간인 아담 즉 첫 사람을 보여주는데, 그로 시작해서 노아의 홍수를 겪으며 민족들이 나뉘고 이제 택함받은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가 기록된다.
성경은 역사를 통해 그 존재 자체가 계속해서 위협을 받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거하려는 모든 시도와 공격에서 살아남았던 것은 물론이고 그 정통성에 대해서도 여러 의문성이 제기 됐었지만 현재까지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문서다 (물론 처음 기록된 ‘원본’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존재하면 이상한 것). 수메르 문명 유산이나 그 외 다른 문서들이 역사적으로 더 오래되었다는 주장이 ‘일반적’이지만 더글라스 페트로비치라는 고고학자는 인류 최초의 알파벳이 히브리어라는 증거를 찾아내었는데, 이집트 카이로 박물관의 BC 18세기 비석에서 초기 히브리어 관련 알파벳을 발견했고 그는 이 알파벳이 이집트의 상형문자와 관련이 있음을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기록은 ‘전해지는’ 최고의 기록 뿐만 아니라 그 전해지는 것을 기반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기록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우 유명한 교향곡 악보 원본이 유실됐다고 해도 그 사본을 가지고 오늘에도 동일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과 같다)
1-2절은 육신의 장자됨과 장자권 즉 그 명분은 다름을 말한다.
각 지파와 그 경계가 기록되었다.
르우벤 자손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가 하갈 사람과 여두르와 나비스와 노답과 싸울 때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응답하심으로 그들은 전쟁에서 승리한다.
하지만 므낫세 반 지파는 후에 하나님을 배반하여 심판을 받는다.
6장의 기록은 레위지파에 관한 것으로 조금 복잡한데, 1-15절까지는 위에서 아래로 즉 ‘낳고, 낳고’를 반복하다가 16절부터는 아래서 위로 즉 ‘~아들은’으로 되어 있다. 족보는 알아보기 쉽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렇게 복잡하게 기록한 이유를 묵상해보니 계보를 꾸며낼 수 없도록 한 방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숫자를 정상적으로 세다가 거꾸로 세면 쉽지 않지만 숫자를 제대로 알고 있으면 가능한 것 처럼 족보 역시 이름들이 반복되고 교차되는 가운데 전체를 볼 수 있다. (사실 8-10절은 좀 헷갈린다) **
제사장직을 수행했던 아론의 자손들의 계보는 물론이고, 성전직무를 행했던 자손들 역시 기록되는데, 다른 지파와는 달리 이 레위 지파는 제일 설명이 길다. 가장 중요한 성전에 관계된 지파이기 때문이다. 다른 지파와는 달리 레위지파에게는 땅이 허락되지 않았지만, 성전과 그 근접 지역에만 레위 지파가 배치되지 않고, 이스라엘 각 지파의 성(마을) 마다 분산되어 배치된 것은 그들 먼저 영적으로 하나되고, 그 하나됨으로 인해 각 지파를 하나로 이끌어야 함을 보여준다. 레위 자손은 또한 ‘목초지’를 받았고 (64절) 여러 ‘초원’들을 받았다 (67절 이하).
이러한 기록을 보면 육신적 장자는 르우벤이지만, 장자의 명분은 요셉이 얻었고, 레위는 영적인 장자권으로 덤을 받았음을 본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육신적인 장자는 아니지만, 그리스도를 통해 그 명분을 얻고 (갈 4:5), 또한 자녀로서 영적인 권위를 누리며 (요 1:12),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덤으로 받은 그의 백성이다.
주님, 입술로만 주의 이름 부르는 제사를 원치 않으심을 압니다. 오늘 이 아침에도 주 앞에 회개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을 알지만, 마음 속에는 주님 외에 다른 음란하고 악한 것이 존재함을 고백합니다.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를 부르게 도와 주소서. 육신적인 장자됨은 첫 사람 아담이 끝난 것 처럼 끝나고, 장자의 명분이 둘째 사람 (고전 15:47) 그리스도를 통해 왔음을 봅니다. 이제 그 실재가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덤으로 누림이 되기 원합니다. 우리가 이면적 유대인 (롬 2:29) 임을 알기 원합니다. 우리를 왕이요 제사장 삼으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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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와 그 후손들에 대한 기록으로 족보가 계속됩니다. 세계 그 어디에도 이렇게 인간 역사 전체를 아우르는 족보는 찾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그 처음 시작이 창조된 인간인 아담 즉 첫 사람을 보여주는데, 그로 시작해서 노아의 홍수를 겪으며 민족들이 나뉘고 이제 택함받은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를 기록합니다. 육신적 장자는 르우벤이지만, 장자의 명분은 요셉이 얻었고, 레위는 영적인 장자권으로 각 지파의 십분의 일과 목초지를 덤으로 받았음을 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육신적인 장자는 아니지만, 그리스도를 통해 그 명분을 얻고 (갈 4:5), 또한 자녀로서 영적인 권위를 누리며 (요 1:12), 그리스도의 모든 것을 덤으로 받은 그의 참된 백성입니다. 육신적인 장자됨은 첫 사람 아담이 끝난 것 처럼 끝나고, 장자의 명분이 둘째 사람 (고전 15:47) 그리스도를 통해 왔습니다. 이제 그 실재가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덤으로 누림이 되기 원합니다. 우리는 이면적 유대인 (롬 2:29) 이며, 왕이요 제사장입니다. (대상 5-6장)
Genealogy continues in 1 Chronicles chapters 5-6 with the record of the twelve tribes of Israel. It may be impossible to find any other genealogies in the world that cover the whole human history like this one. Especially it starts with the created man Adam, and then through the Noah’s deluge peoples are divided, and now it comes to the Israel. Although Reuben was the firstborn physically, but the actual sonship went to Joseph, yet Levites enjoyed the spiritual firstborn by receiving tithes from each tribe plus fields for each family as additional allotment. We are not physically the firstborn like the Israelites, but through Christ, we receive the sonship (Gal 4:5), and we enjoy the spiritual authority as His children (John 1:12), and moreover, being His people, we receive all that is of Christ as additional enjoyment. The physical firborn has ended as the first man Adam ended, and the sonship has come through the second man (1Co 15:47) Christ. Now the reality is being manifest through the Spirit to us. We are Jewish inwardly (Rom 2:29), and kings and priests (1 Pe 2:9) – QT from 1 Chronicles chapters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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