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여호와의 영광으로 구름이 가득해서 ‘캄캄한 (12절)’ 상태가 계속되는 중에 솔로몬이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말이다.  13절에는 솔로몬이 ‘내가… 건축하였사오니…’라고 하다가 15절에는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라고 말한다.  나의 자아로부터 나온 계획과 선호와 방법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고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지 않으시지만, 하나님 말씀을 따라 그의 방법대로 하는 순종을 통해 나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  그리고 ‘주께서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하게 된다.  이것은 천문학적인 액수로 큰 ‘교회당’을 지어놓고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라고 하는 것과 다르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