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홍수는 아무런 경고없이 임하지 않았다. 노아가 대로변에서 모두가 볼 수 있게 (산에서 방주를 지은 것이 아님) 120년 동안 증거를 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다가 멸망당했다. 이렇게 길게 참으심으로 경고한 것에도 사람들은 듣지 않았다. 하지만 증거자의 삶을 산 노아와 그 가족은 달랐다.

주님은 하나님 삼위 중 한분이시지만 당신 재림의 때에 관해서는 삼위 중 첫째이신 아버지께 맡기셨다. 그래서 주님은 아버지가 나보다 크다고 하신다 (요 10:29). 즉 이 구절은 주님의 신성을 부인하시는 것이 아니다.  재림에 대해서는 아버지께 맡기셨다.

40-41절 말씀은 눅 17:34-35에도 비슷한 것이 있는데 밭, 매를 갊, 자리에 누워 있음, 그리고 또 매를 갊 등이다. 시간 상으로 보면 지구 상에서 모두 가능한 시간대이다. 어떤 곳에서는 음식을 준비하고 다른 곳에서는 일을, 그리고 또 다른 곳에서는 사람들이 자고 있다. 휴거는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데려감 당하기를..

주님의 충성된 종들에게 구하시는 것은 하나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는 것이다. 주의 말씀을 먹기 좋게 공급하는 것이다.

주님, 충성되고 지혜로운 주의 종들을 오늘도 부르시고 세우시고 먼저 풍성한 생명으로 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