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견해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다. 하나는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견해와, 윤회설, 그리고 우리가 믿는 부활이다. 사실 부활을 말하면서 바울은 오히려 윤회설과 비슷한 예를 들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데,
아마도 오늘 사두개인들의 질문은 전에 바리새인들과의 논쟁에서 바리새인들이 제대로 답하지 못한 것을 가지고 와서 예수를 시험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마태복음 22:34 에서는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라고 기록했는데, 같은 민족 가운데서도 종교와 파가 둘로 나뉘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싸우고 있다.
(고전 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