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트의 의미 (위키 및 인터넷 발췌)

마스코트(mascot)는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는 물체, 사람, 동물을 가리키는 용어이다.[1] 늘 가까이 두거나 고이 간직하는 작은 완구도 포함한다. 오늘날의 마스코트는 일종의 문화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  마스코트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어 간직하는 사물이나 사람을 뜻해요. 원래는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에서 처음 쓰였는데, '마녀' 또는 '작은마녀' 라는 뜻을 지닌 말이었지요.

=====

로마서 1:23에는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인간의 타락한 종교성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어떠함을 자신들이 편한 방법으로 미신의 가미를 요소시켜 우상화 하려는 경향이 있다.  즉 하나님이 율법을 통해 주신 할례도 우상화시킬 수 있고 (13절)  십자가 역시 목이나 귀에 걸거나 가지고 다니면서 마치 불신자들의 마스코트처럼 우상화할 수 있으며 (14절) 더우기 바울이 말하는 ‘예수의 흔적’(17절) 을 ‘스티그마타’라고 해서 영화도 만들고 우상화하는 것을 보기도 한다.  Padre Pio라는 천주교 신부가 손에 이 스티그마가 있어서 평생 그 상처를 가리려고 붕대로 싸고 다닌 것으로 유명한데, 나중에는 이것이 자작극임이 밝혀졌다.  죽을 때 그의 손에서는 붕대가 풀렸는데 전혀 상처나 상처의 흔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죽기전에 상처가 나았네 라고 할 수도 있지만, 미신을 맹목적으로 숭배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현혹되기 쉬운지 알 수 있다.

17절 예수의 ‘흔적’의 원어는 스티그마인데 (στίγμα G4742), 원래의 뜻은 노예나 병사가 주인의 이름이 새겨진 쇠를 달구어 몸에 지져서 표시를 하던 것이었다.  즉 이것은 ‘소속’과 ‘고통’을 뜻한다.  바울은 주님께 소속된 후 여러번 매를 맞고 죽을 고생을 하였고 그것이 그에게는 스티그마가 되었다.

하지만 다시 마스코트, 우상, 미신의 문제로 돌아가서 위의 거룩한 것들을 우리는 우상화하고 미신화 시키는 작업을 부지불식간에 할 수 있다.  그 어떤 것이라도 내게 마음의 위로와 평강과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믿는 것이면 모두 마스코트 혹은 우상이 될 수 있다.  여기에는 십자가 목걸이나 다른 거룩해 보이는 그 어떤 것도 모두 포함되며 마음 속 어떤 숨겨진 것들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요즘은 마스코트를 그러한 미신적인 요소보다는 이쁘고 귀여운 면 때문에 하는 것이 대세이지만, 그것들이 내포할 수 있는 영적인 위험이 있다는 것은 주의할 문제이다.

영이신 하나님을 형상화하려는 시도는 타락한 인간의 습성이다.  또 율법으로 자신의 육체를 자랑하고 그리스도의 공로를 업신여기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큰 문제이다.  이 문제가 너무 크기에 바울은 당시 나이가 많아 눈도 잘 보이지 않았음에도 큰 글씨로 직접 글을 쓰면서 이 문제에 대해 경고했다.  할례는 내 ‘자아’를 키우고 율법적으로 자신의 우월함을 나타내지만, 바울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모든 것을 끝내는 십자가라고 말한다.  십자가로 모든 것을 끝내야 새로 지음 받을 수 있다. (15절)

다시 말하지만 이 문제가 얼마나 큰지 16절에서는 ‘이 규례(십자가를 통해 모든 것을 끝내고 새로 지음 받음)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라고 말한다.  보통은 은혜로 충분한데, 여기서는 ‘긍휼’을 말씀한다.  은혜가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것이라면, 긍휼은 그러한 은혜조차 받을 만한 가치나 상황에 있지 않는 이들에게까지 깊숙이 미치는 영향이다.  그리고 17절에 이 문제에 대해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며 마지막으로 18절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영, 프뉴마토G4151) 에 있기를 기원하고 축복하며 마친다.

주님, 믿음의 선배가 분통해 하면서 경고하는 것에 대해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내가 혹시 주님 아닌 무언가를 통해 복과 평안을 바라고 있다면 과감히 처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오직 나를 끝내는 십자가를 내 마음에 품으며 내주하시는 그리스도를 섬기게 하소서.

 

 

Stigmata
====
Meaning of mascot (from Wiki)
A mascot is any person, animal, or object thought to bring luck[1] or anything used to represent a group with a common public identity, such as a school, professional sports team, society, military unit, or brand name.
=====
(Galatians 6:11-18)
Romans 1:23 says, “and exchanged the glory of the incorruptible God for an image in the form of corruptible man and of birds and four-footed animals and crawling creatures.” Religiosity of the fallen men has tendency to degrade God’s holy nature into idols and superstition according to their preferences. God’s holy law can also be idolized (v. 13) and even the cross of Christ can be made into an idol just like unbelievers wear on their ears or around the neck like a mascot (v. 14). Moreover, the ‘brand-marks of Jesus’ (v. 17) can also be misunderstood as religiously significant that it was made into a movie titled "Stigmata". A Roman Catholic priest named Padre Pio is best known for his stigmata wound and he had his hands covered with cloth until he died. Yet his stigmata were later found to be invalid when both his hands did not show any mark of wound when he died. People may claim that his wound might have been healed as he died, but it shows how easy it could be for people to get misled when following religion with superstitious intentions.

The word ‘stigmata’ in verse 17 is from Greek word στίγμα (G4742). Originally, it referred to “an identifying mark made, usually by burning, on the skin of animals (or slaves or soldiers).” So stigma was for ‘belongingness’ and ‘suffering’. Paul, after he belonged to Jesus had gone through various sufferings and life-threatening incidents which made them to him his stigmata.

Going back to the matter of mascot or idol, we find it unreasonable but at the same time possible for us to make holy things into an idol or superstition. If we believe anything that we carry can bring happiness or security or peace, it will become an idol to us. It also may include even Christian symbols such as a cross necklace or anything that may seem to be religious or anything hidden in our heart. Although people wear or carry a mascot as jewelry or as accessories these days, but there is a risk that they can fall into something unholy.

Again it is a fallen men’s tendency to exchange God who is Spirit into something corruptible image. It becomes irrecoverably serious matter when we try to observe the Law and nullify the effectiveness of the cross. To warn this serious issue, Paul had to write in big-sized letters with his own hands. Circumcision actually magnifies my ‘ego’ and boasts upon the basis of the Law, yet Paul concludes that the cross which puts everything to an end is the only answer. Only by finishing everything with the cross can we be born into a new creation. (vs. 15)

Paul uses the word ‘mercy’ in verse 16 for a reason. Since this matter is so serious, he says, “And those who will walk by this rule, peace and mercy [be] upon them, and upon the Israel of God.” Usually using the word ‘grace’ was sufficient for Paul in his writings. Grace refers to God’s gift to undeserved, yet mercy of God reaches deeper to those who are in terribly adversary situation. He again asks not to mention about this matter in verse 17, and he finishes his letter to Galatians with a benediction of grace in 18.

Heavenly father, help me cup my hands behind my ears to hear from the ancestor of faith warning in holy anger. If I hold on to something other than you for blessing or peace, help me apply the cross once again to put an end to it. Help me embrace the cross within my heart, and help me serve the indwelling Christ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