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되고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은혜에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 간혹 실수가 있고 또 죄를 짓기도 하고, 하나님을 시험할 때도 있지만, 우리가 거듭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상, 우리는 그 은혜에 보좌 앞으로 뻔뻔하게도 담대히 다시 나아갈 수 있다.
우리가 가진 자유함은 육체의 기회를 삼을 수 있을 만큼 완전하고 대단한 자유함이다. (갈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그러나 오히려 그것으로 사랑안에서 서로 종 노릇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의 근거없는 자신감은 아마도 서로 섬길 때 혹은 섬김으로 혹은 섬기기 위해 있는 것 아닐까?
* 크리스천은 자기를 신뢰하지 않기때문에 ‘자신감’이라는 말 보다는 ‘확신’이라는 말을 쓰는것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