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기본적으로 인간은 그를 알 수 없다. 단지 그분이 드러내시는 것만 알 수 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한번 구원하신 이는 잃을 수 없고, 모든 것은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것은 은혜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인간의 입장에서는 누가 확실히 구원 받았는지 알 수 없기에 구원을 '잃을 수'도 있고, 자유의지가 있으며 거기에 따른 책임도 있다. 

하나님은 그 계획 안에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포함시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