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위에 오른지 18년 즉 요시야 나이 26세 아직은 젊디 젊은 나이에 그는 성전을 보수하고 회복한다. 그러다가 나온 것이 율법책이고 그 내용을 서기관 사반이 왕 앞에서 읽자 왕은 옷을 찢는다. 왕은 열심히 하나님을 섬긴다고 했지만 율법책의 내용을 보니 왕과 그 당시 사람들의 행위가 너무도 어긋났음을 봤기 때문일 것이다. 당시 성전도 아직 있었고 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있었음에도 율법책은 성전 깊숙이 감추어져 있었다. 책 자체를 우상화했기 때문일까? 아니면 우상 숭배 및 산당 등으로 정작 여호와의 율법에는 신경쓰지 않아서 였을까? 아무튼 하나님의 원기록이 등장하자 요시야는 옷을 찢고 회개한다. 성경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살아있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주님, 가정과 교회의 신앙 교육이 단지 종교적 신념을 심어주는 교육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을 온전히 믿는, 사랑이 풍성한 가정을 이루는 그러한 교육이 될 수 있게 도와주소서. 많은 세상적 유혹 앞에 물질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갈등 가운데 주님의 백성 특히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세상보다 뛰어난 주님을 발견하게 하시고, 그들의 삶 가운데 주님의 임재하심으로 큰 위로와 당당함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