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26절 아담이 셋을 낳아 에노스라 불렀는데 왜 그때부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을까요?

답변: 

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아담이 '셋'을 낳고, 또 '셋'이 '에노스'를 낳았는데요, 낙원에서 쫓겨난 이후 사람들은 쉽지 않은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에노스'라는 이름은 '부서지기 쉬운' '연약한' 이라는 뜻인데요, 인류가 삼대를 못가서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매우 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존재임을 자각했습니다.  그래서 비로소 참된 삶의 의미와 힘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는 아담과 하와가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거닐기도 하고 대화도 했었지만, 낙원에 쫓겨난 인류는 하나님을 부르기만 할 수 있었는데, 그래도 그것은 큰 힘과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계시는 것은 믿고 그 분을 부릅니다.  '아버지!' '주여!' '예수님!' 등등 부르는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 입니다. 
(행 2:21, 개정)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행 9:14, 개정)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행 9:21, 개정)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롬 10:13, 개정)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롬 15:20, 개정)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고전 1:2, 개정)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딤후 2:19, 개정)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