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5: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들이 부서졌다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막 13:1) 그리고 그가 그 성전 밖으로 나가고 계신다 그 제자들 중 하나가 그에게 말하고 있다  선생님이여 보세요 돌들이 (도무지) 어떠하며 건물들이 (도무지) 어떠한지
(막 13:2) 그리고 그 예수께서 그에게 답하여 말씀하시다 네가 이들 그 위대한 건물들을 보고 있다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겨지지 않아 (가정법 아오리스트) 무너지지 않는 것이 없다 (가 아)
(막 13:3) <마지막 시대의 징조> 예수님께서 성전 맞은편 올리브 산에서 앉아 계실 때,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안드레가 예수님께 조용히 물었습니다.
(막 13:4) “우리들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언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이런 일들이 이루어질 때에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
(막 13: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무도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조심하여라.
(막 13:6) 많은 이들이 나의 그 이름 위에 와서 (미래형) 에고 에이미라고 말들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을 미혹할 것이기 때문이다
(막 13:7) 너희는 전쟁에 대한 소식과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라. 이런 일들은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끝은 아직 아니다.
(막 13:8) 민족이 다른 민족과 싸우려고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와 싸우려고 일어날 것이다. 여러 곳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기근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것들은 산고의 시작에 불과하다.
(막 13:9) 너희는 주의하여라. 사람들이 너희를 법정에 넘길 것이고, 너희는 회당에서 매를 맞을 것이다. 너희가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 앞에 서게 되어, 그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막 13:10) 그러나 먼저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해질 것이다.
(막 13:11) 사람들이 너희를 체포하여 재판에 넘길 때, ‘무엇을 말할까’ 하고 걱정하지 마라. 그 때에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것들을 말하여라. 말하는 것은 너희가 아니고, 성령님이시다.
(막 13:12) 형이 동생을 죽게 내주고, 아버지가 자식들을 내주고, 자식들이 부모를 거역하여 일어나며, 죽게 할 것이다.
(막 13:13) 내 이름 때문에, 너희가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 받을 것이다.
(막 13:14) 그 발언자 다니엘에 의해 말해지는 (아오리스트) 그 황량함의 그 혐오할 (만한 것이) 그러지 말아야 할 곳에 서 있는 것을 (어느 때든) 보면 (그 읽고 있는 이는 이해하고 있어라) 그 유대 안에 있는 이들은 그 산들 안으로 도망치고 있으라.
(막 13:15)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집에 있는 것을 가지고 나오려고 내려와 들어가지 마라.
(막 13:16) 밭에 있는 사람은 옷을 가지려고 돌아서지 마라.
(막 13:17) 그 때에는 임신한 여자들이나,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여자들에게 화가 있다.
(막 13:18) 이런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막 13:19) 그 때에는 환난이 있을 것인데, 이런 환난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신 때부터 지금까지 없었던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환난은 없을 것이다.
(막 13:20) 주님께서 이 날들을 줄여 주시지 않는다면, 어느 생명도 구원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람들을 위하여, 이 날들을 줄이셨다.
(막 13: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여보시오, 그리스도가 여기 계십니다!’ 또는 ‘저기 계십니다!’ 하고 말해도 믿지 마라.
(막 13:22)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이 일어나서 증거와 기적을 보여 줄 것이다. 그래서 가능하면 선택된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려고 할 것이다.
(막 13:23) 그러므로 조심하여라. 내가 모든 것을 미리 일러 주었다.”
(막 13:24) <인자가 오심> “그러나 그 때에 환난이 지나가면,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그 빛을 내지 않을 것이다.
(막 13: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에 있는 권세들이 흔들릴 것이다.’
(막 13:26) 그리고 그 때 (그들은) 그 사람의 그 아들이 많은 능력과 영광으로 구름들 안에 오고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막 13:27) 그리고 그의 그 천사들을 (그가) 보낼 것이다 그리고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네 바람들 밖으로 부터 그의 그 택하신 이들을 모을 것이다
(막 13:28) <무화과나무의 교훈> “무화과나무로부터 교훈을 배워라.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새 잎을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안다.
(막 13:29) 이처럼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인자가 바로 문 앞에 가까이 온 줄 알아라.
(막 13:30) 아멘(으로) 너희에게 (내가) 말하고 있다 이들 모두가 되어지기까지 이 그 세대가 지나가지 않는다.
(막 13:31) 그 하늘 그리고 그 땅은 지나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나의 그 말들 (로고스)은  지나가지 않는다
(막 13:32) 그런데 그 그 날 그리고 그 시간 (호라스)은 알지 못했다 (완료형) 그 하늘 안의 그 천사들도 아니고 (모르고) 그 아들도 아니고 (모르고) 그 아버지가 아니라면
(막 13:33) (너희들은) 보고 있으라 잠을 잡고 있으라 그 때(카이로)가 언제인지 알지 못했기 (완료) 때문이다
(막 13:34) 마치 여행하는 사람이 그의 집을 떠나 그의 그 종들에게 그 권위를 주고 각자에게 그의 그일을, 그리고 문지기에게 깨어 있어라 라고 명하는 것과 같다 
(막 13:35)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그 집의 그 주가 언제 저녁에 오고 있을지 혹은 밤중의 혹은 닭울음의 혹은 새벽에 (올지) (너희들은) 모르기 때문이다.
(막 13:36) 갑자기 와서 너희들이 곯아 떨어지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막 13:37) 그런데 너희들에게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은 모두에게 (내가) 말하고 있다 깨어 있어라

(막 14:1) 그런데 이틀 후에는 그 유월절 그리고 그 무교절이었다 그리고 그 대제사장들 그리고 그 서기관들은 어떻게 해야 흉계 안에서 그를 잡아 죽이고 있을까 (했다)
(막 14:2) 그런데 그들은 말했었다 그 명절 안에는 아니다 그 백성들의 소요가 있지 않을까 (한다)
(막 14:3) 그리고 베다니 안에 그 문둥병자 시몬의 그 집에서 그가 그의 기대어 앉아 계신다 한 여자가 호화롭게 여겨지는 나드의 향유의 설화석고(로 만든 병)를 소유하며 오다 그리고 그 설화석고(로 만든 병)를 부수다 그의 그 머리에 내려 붓다 
(막 14:4) 그런데 어떤 이들은 있었다 자신들에 대해 분개하고 있다 그리고 말하고 있다 왜 이 그 향유를 그 멸망 안으로 되게 한다 (하는가?)
(막 14:5) 이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건네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가난한 이들에게 주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를 (그들은) 나무랐었다
(막 14:6)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가만두어라. 어째서 여자를 괴롭히느냐? 그는 내게 좋은 일을 했다.
(막 14:7) 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므로, 원하면 언제든지 좋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막 14:8)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죽기 전에 내 장례를 위해 내 몸에 향유를 부어 준 것이다.
(막 14:9)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복음이 온 세상에 전해질 때, 이 여인이 한 일도 알려져서, 사람들이 기억하게 될 것이다.”
(막 14:10) <유다의 배반>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갔습니다.
(막 14:11) 대제사장들은 이 말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유다에게 돈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유다는 예수님을 넘겨 줄 좋은 기회를 엿보기 시작했습니다.
(막 14:12) <유월절 음식을 나누심> 무교절의 첫 번째 날, 즉 유월절 양을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여쭈었습니다. “유월절 음식을 어디에 가서 준비할까요?”
(막 14:13) 예수님께서 제자들 가운데서 두 명을 보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성으로 들어가거라. 물병을 든 사람을 만나면 그를 따라가거라.
(막 14:14) 그가 들어가는 집의 주인에게 ‘선생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방이 어디냐고 물으십니다’라고 하여라.
(막 14:15) 그러면 집주인이 너희에게 준비된 커다란 다락방을 보여 줄 것이다. 그 곳에서 음식을 준비하여라.”
(막 14:16) 제자들이 떠나서,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유월절을 준비했습니다.
(막 14:17) 저녁이 되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과 함께 그 집으로 가셨습니다.
(막 14:18) 식사를 하는 동안,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
(막 14:19) 제자들이 근심하면서 한 사람씩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설마 제가 그 사람입니까?”
(막 14:20)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며,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사람이다.
(막 14:21) 인자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죽지만, 인자를 넘겨 주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신에게 더 좋았을 것이다.”
(막 14:22) 그리고 그들의 먹고 있는 (중에) 그 예수께서 빵을 취하시다 복주시다 (그것을) 쪼개시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시다 그리고 말씀하시다 “취하시오 먹으시오 이것은 나의 그 몸이다.”
(막 14:23) 또 잔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잔을 주어, 제자들이 마셨습니다.
(막 14:24)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쏟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다.
(막 14:25)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실 그 날이 올 때까지는 결코 다시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막 14:26) 예수님과 제자들은 찬송을 부른 뒤, 올리브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막 14:27) <베드로가 모른다고 할 것을 예언하심>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 성경에 이렇게 쓰여 있다.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은 흩어질 것이다.’
(막 14:28)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갈 것이다.”
(막 14:29)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모두가 버릴지라도 저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막 14:30)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오늘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나를 모른다고 세 번 말할 것이다.”
(막 14:31) 베드로는 강조하여 말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죽을지언정, 결코 모른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모든 제자들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막 14:32)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심> 예수님과 제자들이 겟세마네라고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기도하는 동안에 여기 앉아 있어라.”
(막 14:33)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요한을 데리고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매우 근심하며 괴로워하셨습니다.
(막 14:34)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영혼이 심히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여기서 머무르면서 깨어 있어라.”
(막 14:35)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셔서 땅에 엎드리셨습니다. 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 그 때가 지나가 버리기를 기도하셨습니다.
(막 14:36) 예수님께서 기도하셨습니다. “아바 ,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시니, 이 잔을 없애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막 14:37)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오셔서 자고 있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시몬아, 자고 있느냐?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막 14:38)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여라. 영은 원하지만, 몸이 연약하구나.”
(막 14:39) 다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서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셨습니다.
(막 14:40) 그리고 다시 제자들에게 오셔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그것은 제자들이 너무 졸렸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막 14:41) 세 번째 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아직도 자고 있느냐? 아직도 쉬고 있느냐? 그만하면 됐다! 이제 시간이 되었다. 보아라! 인자가 죄인들의 손에 넘겨진다.
(막 14:42) 일어나자! 가자! 보아라! 나를 넘겨 줄 사람이 가까이에 와 있다.”
(막 14:43) <예수님께서 잡히심> 예수님께서 아직 말씀하고 계실 때,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유다가 다가왔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보낸 많은 무리들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유다와 함께 왔습니다.
(막 14:44) 예수님을 넘겨 주는 자가 사람들과 신호를 정했습니다. “내가 입맞추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니, 체포하여 데리고 가시오.”
(막 14:45) 유다가 예수님께 와서 “선생님!”이라고 말하면서 입을 맞추었습니다.
(막 14:46) 그러자 그들이 예수님에게 손을 대어 체포했습니다.
(막 14:47) 그러나 곁에 있던 사람 가운데 한 명이 칼을 뽑아, 대제사장의 종을 내리쳐 귀를 잘랐습니다.
(막 14:48)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치 강도를 잡는 것처럼, 나를 잡으려고 칼과 몽둥이를 가지고 왔느냐?
(막 14:49) 내가 매일 성전에서 너희들과 함께 있으면서 가르칠 때에는 너희가 나를 잡지 않았다. 그러나 일어난 이 모든 것은 성경을 이루려고 일어난 것이다.”
(막 14:50)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두 예수님을 떠나 도망갔습니다.
(막 14:51) 어떤 젊은 사람이 맨몸에 홑이불을 걸친 채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잡았습니다.
(막 14:52) 그러자 홑이불을 벗어 던진 채, 벌거벗고 도망쳤습니다.
(막 14:53) <대제사장 앞에 서신 예수님> 사람들은 예수님을 대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자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그리고 율법학자들이 모두 모여들었습니다.
(막 14:54)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님을 따라와서, 대제사장의 공관 마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불을 쬐면서 경비원들과 함께 앉아 있었습니다.
(막 14:55) 대제사장들과 모든 유대 의회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고소할 증거를 찾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증거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막 14:56)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거짓 증거를 대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말은 서로 맞지가 않았습니다.
(막 14:57)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서 예수님에 대해 거짓 증언을 하였습니다.
(막 14:58) “우리는 이 사람이 ‘내가 손으로 지은 성전을 헐고, 삼 일 만에 손으로 짓지 않은 다른 성전을 세우겠다’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막 14:59) 그러나 그들의 증언은 서로 맞지 않았습니다.
(막 14:60) 대제사장이 일어나 그들 앞에 서서 예수님을 심문했습니다.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을 것이오? 이 사람들이 당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대고 있지 않소?”
(막 14:61)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묵묵히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시 대제사장이 예수님께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이 찬양받으실 분의 아들 그리스도요?”
(막 14:62)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렇다. 인자가 전능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막 14:63)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말했습니다. “무슨 증인이 더 필요하겠는가?
(막 14:64) 너희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소리를 들었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러자 모두가 예수님을 사형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막 14:65)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께 침을 뱉기 시작했습니다. 또 예수님의 눈을 가리고 주먹으로 때리면서 말했습니다. “예언자처럼 누가 너를 때리는지 맞춰 보아라!” 경비원들도 예수님을 끌고 가서 때렸습니다.
(막 14:66)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말함> 베드로가 공관의 아래쪽에 있을 때, 어떤 대제사장의 여자 종이 왔습니다.
(막 14:67) 베드로가 불을 쬐고 있는 것을 보고, 노려보며 말했습니다. “당신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지요?”
(막 14:68) 베드로는 부인하며 말했습니다. “네가 무엇을 두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베드로는 입구 쪽으로 옮겨 갔습니다. 그 때, 닭이 울었습니다.
(막 14:69) 또 여자 종이 베드로를 보고, 다시 한 번 거기 있던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도 예수와 한패예요.”
(막 14:70) 다시 베드로가 부인했습니다. 잠시 후에, 거기 있던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말했습니다. “확실히 당신은 예수와 한패요. 당신은 갈릴리 사람이니까.”
(막 14:71) 베드로는 저주하며, 맹세하였습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나는 모르오!”
(막 14:72) 그러자 닭이 두 번째 울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이나 모른다고 할 것이다”라고 한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그래서 엎드려서 울었습니다.

 

(막 15:14)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넘치게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막 15:31) 그런데 그와 같이 그 대제사장들도 그 서기관들과 서로를 향해 비웃으며 말했었다 다른 이들은 (그가) 구원하다 자신은 능하지 못하고 있다

(막 15:32) 그 이스라엘의 그 왕 그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로부터 내려오게 하라 그래서 (우리가) 보고 (우리가) 믿(도록) 그리고 그 그와 함께 십자가형을 당한 자들도 그를 욕했었다